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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긴급 심야세미나] 계엄시국에 대량의 시민들을 만날 때 활동가들이 꼭 알아야 할 디지털 소통 전략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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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긴급 심야 세미나] 계엄시국에 대량의 시민들을 만날 때 활동가들이 꼭 알아야 할 디지털 소통 전략
대상 : 시민사회, 인권, 정당, 노조 활동가 등
일시 : 2024년 12월 13일(금) 오후 10시~11시 (40분 발제 + 질의응답 및 함께토론)
장소 : zoom 온라인 세미나, 신청자에게 접속링크 개별 발송, 세미나 종료후 녹화영상 제공.
발제 : 김자유(누구나데이터 대표), 이계정(참여연대 시민소통국장)
참가비 : 없음
■ 세미나 제안문
비상계엄 사태로 수많은 시민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오고 온라인에서는 각자의 방식으로 콘텐츠에 참여하는 등 민주주의와 인권을 향한 관심이 폭발하는 시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. 이에 따라 시민사회, 인권, 정당, 노동조합 등 조직들의 캠페인과 콘텐츠는 역대급 반응률을 보이며 수많은 새로운 시민들과 온오프라인에서 관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. 지금 우리가 만나고 있는 분들, 그리고 앞으로 만날 분들은 이 시국이 끝나면 일상으로 흩어져 또 다시 만나기 매우 어려운 분들입니다. 지금이 바로 시민들에게 우리 조직이 필요한 이유를 가장 선명하게 전달하고 우리 운동의 일원으로 초대할 수 있는, 두 번 다시 주어지지 않을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체계적이고 준비된 전략을 통해 운동의 성장을 도모하고 정체됐던 우리 조직이 도약하는 계기로 삼아야 합니다.
사실 이것은 8년 전, 탄핵 시국에 한번 경험했던 일입니다. 이제 그 시간이 다시 도래했습니다. 8년 전에는 실행하지 못했지만 이제는 할 수 있습니다. 민주주의에 참여할 방법을 찾고 있는 시민들에게 우리 운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여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으려면 어떤 디지털 전략이 필요한지 함께 지혜를 모아보는 자리를 긴급히 마련했습니다.
■ 세미나에서 자세히 나눌 내용
발제1) 김자유 누구나데이터 대표
1. 서명·탄원·시국선언 연명을 받는 폼에 "향후 진행경과와 우리단체 활동소식을 받으려면 체크해주세요" 라고 적으면 후속 관계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됩니다.
2. 광장에 나온 시민들에게 페북·인스타·카톡 타겟광고를 띄워서 우리를 홍보할 수 있습니다.
3. 우리 홈피에 클릭이 급증하고 있습니다. 이들을 흘려보내지 말고 광고픽셀 모수, 카톡채널 구독, 뉴스레터 구독 등으로 연결시켜 보세요.
4. 소액 일시후원을 요청해서 확실한 지지자를 모으고, 긴급자금을 모금해보세요.
5. 집회·모임 등 오프라인에서 만난 뉴페이스 시민과의 소중한 인연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보세요. 그리고 카톡·페북·인스타·뉴스레터 등 팔로우를 요청하세요.
발제2) 이계정 참여연대 시민소통국장
참여연대가 시민들과 디지털 상에서 소통하기 위해 고민하며 실행했던 것들과 이를 위해 필요했던 홍보의 관점들을 나눕니다.
+ 질의응답 및 함께토론